우리의 삶 속에 있어 드론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드론 산업'이 주류로 각광받고 있다. 구조 작업에서부터 물류작업에 이르기까지 드론은 점점 더욱더 많은 혁신을 통해 사용자층을 늘렸다. 세월이 흐르면서 드론 기술력은 점점 더 좋아지고 튼튼해졌으며 드론의 사용 사례가 무궁무진하기에 그 인기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편이다.
그렇다면 2023년 다가올 새해에는 어떤 소식들이 주류를 이룰 지 5가지 주요 드론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자.
1. 공중 LiDAR
그동안 '라이다(LiDAR)' 기술은 여러 배로 급성장하였다. 라이다는 Light Detection and Ranging에서 유래되었으며 위키피디아의 설명에 의하면 레이저 펄스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반사체의 위치좌표를 측정하는 레이다 시스템이다. 또한 다양한 표면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3D 모델을 구성하는 데 널리 사용된다. 이제 LiDAR 센서가 널리 보급되면서 더 많은 사용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드론도 대세 반열에 오르고 있어 많은 전문가들이 드론 기술과 LiDAR의 융합을 예고하고 있다. 이전에 LiDAR는 항공 또는 위성에 탑재되어 아래로 지면을 매핑하는 데 사용되었다. 드론 LiDAR 시스템은 명실상부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2023년에도 드론 LiDAR의 더 폭 넓은 접근과 사용이 기대된다.
2. 서비스와 드론
특정 문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이 내장된 드론이 잠시동안 가능성 있다. 이는 드론이 제품화된 상태로 제공되고 명시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가치 대비 시간의 효율을 크게 줄이고 문제를 간소화하며 훨씬 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 드론 혁신은 드론 기술이 제공해야 하는 전반적인 수작업 및 제품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디지털 트윈 생성에서 자산 검사/관리에 이르기까지 서비스로서의 드론은 엄청난 도약을 보일 것이다.
3. 알고리즘 기반 자율 드론
자율주행차는 그간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자율 기술이 주류로 부상함에 따라 드론 부문에 적용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ML) 모두 드론을 자율적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며, 2023년에는 마침내 수동 개입 없이 비행하는 다양한 유형의 드론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수동 오류를 제거하고 더 빠르게 체계적으로 작업하므로 물류 비즈니스 산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에는COVID-19 사태로 인해 배송 경쟁이 과열된 데다 향후에도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유통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인프라 확장과 배송 효율화에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란 상품이 소비자에게 최종 배송되는 마지막 과정을 뜻한다. 이는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편의점 및 이커머스 업계에서도 다양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를 앞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시범 서비스 단계에 진입한 지 햇수로 2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다방면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몇 시간이 아닌 몇 분 만에 소포를 배송하는 드론으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는 혁신될 것이다.
4. 재생 가능 에너지원의 모니터링
현대 인류에게 있어 기후 변화는 전세계적으로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래 정책을 크게 형성하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재생 가능 에너지(Renewable energy)'란 재생 가능한 자원, 즉 햇빛(태양), 바람(풍력), 비, 조수(조력), 파도(파력), 지열과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보충되는 재생과 지속이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수집된 에너지다.
그 밖에도 수력, 생물 자원(바이오매스) 등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제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회사에서 이러한 에너지를 통합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계획이 적합한 영역을 찾은 다음 이를 매핑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어려운 작업이다.
이 또한 우리는 드론을 이용할 수 있다.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 터빈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 적합한 지역을 표시하기 위해 넓은 분야의 현장을 조사/매핑하는데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드론의 열화상 이미징 기능은 이러한 영역을 연중무휴 24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5. 디지털 트윈의 드론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물리적 객체의 가상 모델을 뜻한다. 크기, 색상, 온도 및 벽의 두께 따위를 잘 알고 있는 실제 객체의 축소된 복제본이자 가상모델인 셈. 이는 객체의 수명 주기에 걸쳐 유지되며 센서로부터 전송된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해 동작을 지속적으로 시뮬레이션/모니터링한다.
인프라 부문에서 매우 중요한 디지털 트윈은 대규모 부동산을 건설하기 전에 사용된다. 드론은 주어진 물리적 개체에 대한 자세한 개요를 360도 캡처해서 최적의 에너지로 철저한 정확도를 수집 및 제공하며 이는 우리의 데이터를 훨씬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ASY]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 쓴 일본 경제와 '엔저'의 원인 (13) | 2023.01.05 |
---|---|
2023년 달라지는 것들 핵심정리(전분야) (2) | 2023.01.02 |
2023년 쉬는 날 얼마나 있을까? (0) | 2023.01.01 |
2023년 '만 나이'로 어려진다? (0) | 2022.12.30 |
50년에 한번뿐인 우주쇼!🪐 (2) | 202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