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 부자가 되길 거부하는 이는 이제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자본주의의 주된 상품과 서비스는 화폐를 교환하는 경제 시스템이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감에 있어 화폐는 다양하고 밀접한 관련성을 갖기 때문이다.
화폐는 개인과 기업 간의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동시에 '가치 저장 수단'이자 '회계 단위'로도 사용된다. 이는 명실상부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도 이어지기에 자본주의가 돌아가는 기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자본주의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화폐의 존재로 인해 개인은 자신의 선호도와 구매심리에 따라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돈을 빌리는 능력인 신용의 가용성에 의존하기도 한다. 신용은 주로 개인과 기업에 대출 및 기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과 같은 금융 기관에 의해 촉진된다. 신용을 통해 기업은 성장과 확장에 투자할 수 있으며 개인은 선불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집이나 자동차와 같은 고액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때문에 신용의 가용성은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 소비자가 지출을 늘릴 수 있도록 하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자본주의는 우리에게 다분히 부와 소득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동시에 부유해지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은 '금융과 친해지면 좋은 점'에 대해 정리해봤다.
'금융'과 친해지면 좋은 점
첫 번째는 '개인 재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성공적인 재정 관리란 무엇인가? 나는 이것을 '목적 달성'이라고 정의 내린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매년 또는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점검해야 할까? 이는 현재 자신의 자산 현황 및 현금 흐름 파악을 통해 앞으로의 지출계획을 세울 수 있고 나아가 미래의 소득 창출 방법까지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으로 봤을 때 자신의 재정 상황을 잘 이해하는 것은 예산 책정과 미래를 위한 저축, 현명한 투자 결정 등을 포함해 개인 재정 관리에 매우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경력 발전'을 들 수 있다. 금융에 대한 지식에 있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지식 외에도 추가적으로 알고 있다면 유용한 정보와 상식이 있다. 이는 특정 직업 내에서 업무 수행 능력 향상 또는 직무 변경 후 적응력 강화 등 개인의 성장과정 전반과 함께한다. 누구든 자신이 맡은 전문분야 이외에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다면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다. 비즈니스, 은행 및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경력에서의 가치는 물론이거니와 아울러 우리의 경력을 발전시키고 잠재적인 수입을 벌어들이는 데 도움을 준다.
세 번째는 '기업가 정신'이다. 과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성공 여부나 부의 축적 수단으로써 ‘기업가’라는 직업보다 ‘금융업 종사자’라는 직업이 더 선호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 개발 능력을 갖춘 창조적 기업가 양성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미국 오바마 정부는 2009년 8월 '교육 개혁 법안 (No Child Left Behind Act)'을 통과시켰다. 본 법안은 학교 내 커리큘럼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뿐 아니라 창의성 함양 또한 강조함으로써 미래사회 핵심 역량으로서의 기업가 정신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실패할지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도전 정신은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서도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네 번째, '정보에 입각한 판단력 함양'에 도움을 준다. 재테크 관련 서적 및 유튜브 영상 콘텐츠들은 항상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사람들의 욕구가 계속해서 커져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만큼 잘못된 정보 또한 쉽게 유입되기 마련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만약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 혹은 부채 상황에 맞지 않는 상품에 가입하거나 손실 가능성이 높은 곳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투자한다면 막대한 손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한 올바른 판단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바로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관련된 정보나 자료들을 찾되 어디까지나 조언 및 도구로서의 사용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는 스스로 답을 찾도록 노력하는 방법을 길러야 한다. 다음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안내하고자 한다.
현명한 재테크를 위한 첫 단추
그중 첫 번째 '네이버금융(클릭)'으로 안내하고 싶다. 네이버 금융은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금융 뉴스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정보 웹사이트로서 뛰어나다. 주요 시세정보, 매매동향 등 목록 별로 요긴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광범위한 금융 주제에 대한 실시간 시장 데이터는 물론, 뉴스 및 분석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다음금융'을 추천한다. 네이버 증권 못지않게 실시간 시장 데이터, 뉴스 및 분석을 제공하는 인기만점 웹사이트다. 검색 등락률 상위 업종 및 상승 종목을 위주로 보여준다. 주식 및 포트폴리오를 추적하고 투자 옵션 비교를 도와주는 기능은 꽤 유용한 툴을 갖추고 있다.
세 번째는 '연합뉴스'로 국내 거대 뉴스 통신사 중 하나라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그에 걸맞게 우리나라의 주식 시장, 세계 경제, 비즈니스 및 금융 동향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금융 뉴스 및 분석을 제공한다.
네 번째는 '한국거래소'를 추천한다. 한국증권거래소의 공식 웹사이트로 실시간 시장 데이터와 상장 기업 및 재무 실적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금융감독원'을 추천한다. 한국금융규제기관의 공식 홈페이지로 금융규제와 시장동향, 투자기회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금융 시장에 투자하려는 개인 및 기업에게 아주 유용한 리소스를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제공한다. 다음은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금융앱
스마트폰 이용자가 대다수인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아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활용도가 편의성에서 더욱더 유용할 것이다. 뛰어난 접근성과 휴대성은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 뱅킹, 결제,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위해 소비자가 널리 사용하는 금융 앱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로 '카카오뱅크'가 있다.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금융 앱으로 모바일 뱅킹, 결제, 투자, 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더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덕분에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금융 앱이 되었다.
두 번째로 'Toss'를 추천한다. 토스는 유저가 서로 쉽게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P2P 결제 앱이다.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청구서 지불, 계정 간 송금 등의 기능이 매우 유용한 편이다.
세 번째로 추천하는 앱은 'NH투자증권QV'이다. 유저에게 주식 거래, 뮤추얼 펀드 투자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중에도 투자관리에 힘쓰는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편이다.
네 번째로 'KB스타뱅킹'을 제안한다. 'KB국민은행'에서 운영하는 앱으로 모바일 뱅킹, 결제, 투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추천하는 앱은 '신한SOL'이다. 유저에게 모바일 뱅킹, 결제,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로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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